닫기

Advertisements

농협금융 포용금융 한 축 맡아온 농협캐피탈 장종환號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622010007643

글자크기

닫기

조은국 기자

승인 : 2026. 06. 22. 18:0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사각 지대 해소 등 금융사다리 협업체계 강화 일조
청년 및 시니어 세대 금융 접근성 제고 및 금융부담 완화
장종환 대표이사(프로필)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농협금융그룹이 이재명 정부 대표 금융정책인 포용금융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장종환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는 농협캐피탈이 그룹 포용금융 한 축을 맡아 성과를 내고 있다.

청년과 사회초년생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했다. 농협캐피탈 이용 고객 중 성실하게 원리금을 상환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은행으로 연결하고, 동시에 은행에서 거절된 이용자를 캐피탈에서 흡수하는 등 농협금융 내 금융사다리 지원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시니어 세대의 경제적 재도약과 재취업 지원 방안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2030년까지 포용금융을 통해 15조4000억원을 공급한다는 계획인데, 농협캐피탈이 그룹 내 포용금융 전초기지로 이용자별 맞춤 금융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2030 청년 안아드림(dream)' 신규 대출상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소득 요건을 낮춰 초기 경제활동 단계에서 발생하는 자금 수요를 충족하고, 청년층의 금융접근성을 끌어올렸다.

농협금융 계열사간 금융사다리 지원 협업 체계에서도 농협캐피탈의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 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했지만 거절된 이용자를 캐피탈이 끌어안아 고금리 불법사금융으로 밀려나는 부작용을 차단하고, 캐피탈 대출 고객 중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는 은행 대출로 상향 연계해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협캐피탈은 또 고령층의 경제적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NH올원더풀 시니어 재도약 금융지원'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만 55세 이상 고령층의 경제적 재도약을 지원하고 재취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퇴직 직장인과 폐업 자영업자, 농업활동을 중단한 농업인들로 새로운 일자리를 찾거나 경제활동을 재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 소득공백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

장종환 대표는 "시니어 고객들의 재취업과 재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금융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제도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상대적으로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에 취약한 농촌지역 고령층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등 현장 금융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농기계 보조금 지원으로 유인하는 지자체 사칭 보이스피싱 등 농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기 피해 사례를 집중 안내하고, 지방 거점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채용설명회도 병행 실시했다.

장 대표는 "최근 디지털 환경 변화로 고령층과 청년층을 노리는 금융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금융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고객 상황에 맞는 포용금융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