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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기업들 북미 공략 성과…수출상담 1억6204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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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6. 06. 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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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KOTRA, 에너지기업 북미 진출 지원
도내 중소기업 10개사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
2026+경남+에너지+및+전력기자재+북미+진출사업+참가사진1(미국)
경남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경남 에너지·전력기자재 북미 진출사업'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
경남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추진한 에너지·전력기자재 수출 지원 사업에서 1억620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경남도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경남 에너지·전력기자재 북미 진출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도내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는 에너지·전력기자재 분야 경쟁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 10개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에너지 프로젝트 전문 전시회 'EPC SHOW'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유력 바이어와 활발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현지 유력 바이어 15개사를 초청해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에서 참가기업들은 상담액 1억 6204만 달러, 계약추진 기대액 8342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발전설비, 송배전 기자재, 원전 분야에서 도내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AI 산업 성장과 에너지 전환으로 북미 전력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도내 기업들의 새로운 수출 기회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망 시장개척과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지속해 도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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