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척 가운데 1척 한국행, 나머지는 제3국으로
해협 내 잔류 韓선박 18척, 선원은 108명
|
25일 외교부와 해수부에 따르면 이번에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한국 선박 4척에는 한국인 26명이 승선하고 있다. 이 가운데 1척의 목적지는 한국이고 나머지는 제3국이다. 외교부와 해양수산부는 해당 선박들의 통항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안전 통항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지원을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협 내 잔류한 한국선박은 모두 18척으로 여기에 승선한 한국인 선원은 모두 108명이다. 정부는 통항 관련 항로와 선사, 선명 등 선박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는 선원과 선사의 의견을 반영해 공개하지 않았다.
정부 관계자는 "우리 선박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우리 정부는 해수부, 외교부, 재외공관이 원팀이 돼 유관국들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협 내측 대기 중인 우리 선박 18척에 대해서도 통항 관련 동향 및 정보 제공을 통해 선사 자체 운항계획 수립과 향후 안전한 통항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호르무즈 내 한국 선박들의 안전한 통항과 향후 자유로운 항행 등을 위해 미국과 이란 등 유관국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를 통해 앞으로도 한국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 등 구체적인 결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조현 외교부 장관도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간의 통화를 조율 중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란측에서 갑자기 생긴 외교 일정으로 통화 일정을 다시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해양수산부는 통과 선박과 선원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매일 9시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