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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재수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에 따르면 인수위는 출범 이후 지난 23일까지 총 190회의 회의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과 현장 관계자 1020명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으며 공약과 시민 제안, 지역 현안 등 452건의 정책 과제를 검토하고 있다.
인수위는 출범 이후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왔다. 산업·경제·복지·환경·청년 분야 등 민생과 직결된 현장을 39차례 방문해 전문가 396명과 의견을 나눴다. 또 36차례 대민 간담회를 통해 시민 227명의 목소리를 들었다.
취임 이후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무 작업도 병행했다. 부산시 본청 공무원 397명과 63차례 협업회의를 열고 공약 실현 가능성과 재정 여건 등을 점검했다. 인수위는 취임과 동시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실행계획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민 제안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개설된 인수위 공식 홈페이지에는 일주일 만에 543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인수위는 관련 내용을 부산시 담당 부서에 전달해 정책 반영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차재권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의 역할은 단순한 권한 이양이 아니라 시민들의 요구를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데 있다"며 "남은 기간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 도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민생 안정과 공공의료 강화를 주요 과제로 삼고 취임 직후 시행할 '민생 100일 비상조치'와 핵심 복지 현안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