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캣 국내 첫 매장 오픈…26일 본격 운영 지난해 11월 젤리캣과 친구들 우주여행 테마서 확대 '바톨로뮤 베어 디스코'를 세계 최초 공개…외국인 방문코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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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5층에 오픈한 '젤리캣 2075 AD 제너럴 스토어'. /이철현 기자
"고객들이 브랜드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테마형 스토리를 갖고 있습니다. 젤리캣(Jellycat)과 친구들이 우주여행을 하다가 예기치 않게 미래의 2075년에 도착했다는 콘셉트로 구현됐습니다."
지난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5층에 문을 연 '젤리캣 2075 AD 제너럴 스토어'. 이 곳에서 만난 젤리캣 관계자는 "작년 11월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는데 반응이 뜨거웠다"며 "당시 젤리캣과 친구들이 우주여행을 하는 테마로 꾸몄는데 거기에서 확장된 것이다"고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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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국내 매장에서 공개된 '바톨로뮤 베어 디스코'. /이철현 기자
영국 럭셔리 소프트 토이 브랜드 젤리캣이 국내 첫 매장을 열고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국내 첫 공식 테마형 스토어이기도 한데 모든 연령대에서 사랑 받고 있는 캐릭터 인형은 물론 매장 오픈을 기념한 인형 '바톨로뮤 베어 디스코'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젤리캣은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팝업스토어의 흥행을 이어가길 바라고 있다. 당시 젤리캣은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한국에서의 흥행을 가늠해 보고자 했는데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첫 한국 진출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후 오픈한 '젤리켓 1호 매장' 역시 당시 운영했던 팝업스토어의 좋은 기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연관성에 중점을 두고 76㎡의 매장 면적을 이색 인형들로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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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에 설치된 젤리캣과 친구들의 2075년 도착 설정 동영상. /이철현 기자
우주를 탐험한 젤리캣과 친구들이 미래의 공간에 도착한 설정으로 만들어진 매장 구성과 다양한 종류의 인형은 한 눈에 봐도 평범함을 거부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실내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푸른빛과 인형이 진열된 주홍빛은 이색적인 매장 내부 중앙에 위치한 사이버 영상과 독특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매장 내부에는 '2075년'을 강조하는 특별한 이벤트 공간도 마련됐다. 버튼을 누르면 숫자가 올라가는데 기다렸다가 '2027'이라는 숫자가 보일 때 정확하게 다시 버튼을 눌러 정지시키는 것이다. 바톨로뮤 베어 디스코와 함께 매장에서만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볼거리이자 즐길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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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에 진열된 다양한 종류의 인형. /이철현 기자
특히 바톨로뮤 베어 디스코 출시의 경우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의 또 하나의 방문코스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젤리캣 관계자는 "작년에 영국에서 젤리캣 인형을 수집한 소녀가 기니스북에 최다 수집자로 등재됐다고 하더라"며 "젤리캣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인형을 수집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한편, 젤리캣은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으로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 방문할 경우 현대백화점 자체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와 협업한 음료 1잔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틸화이트는 이번에 오픈한 젤리캣 매장과 젤리캣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음료 2종과 특별 디저트 1종을 내달 26일까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