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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비전·철학 담은 정원서 특별한 경험…체험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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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6. 06.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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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화분 만들기 등 도심 속 자연·문화 누릴 경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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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내 삼표 정원에서 열린 특별 체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콘크리트 화분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 /삼표그룹
삼표그룹이 서울숲 내에 마련된 '삼표 정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심 속 자연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26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삼표 정원에서는 내달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방문객 대상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숲 일대에서는 현재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진행 중이다. 개막 48일만에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넘어서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삼표그룹이 해당 박람회에서 그룹의 미래 비전과 철학을 담아 공개한 삼표 정원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표 정원을 깊이 있게 경험하기 위한 이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삼표의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 몰탈을 활용해 나만의 화분을 제작하는 프로그램 '콘크리트 화분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건축가가 실제 건축 공정과 공예품 제작 과정을 연계해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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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스케치 클래스 참가자들이 드로잉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삼표그룹
어반스케쳐스 서울과 협업해 삼표 정원과 서울숲의 풍경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어반스케치 클래스'는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2일 박인홍 어반스케치 작가가 함께한 '초록의 언어를 그리다'란 주제로 열린 클래스에는 모집 공지 15분 만에 100여명이 신청해 조기 마감된 바 있다.

국내 전문가드너로 활동 중인 김장훈 정원사와 함께하는 '풀의 정원' 북워크숍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최근 정원 디자인의 주요 소재로 주목받는 그라스(Grass)를 통해 삼표 정원에 구현된 자연주의 정원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또한 그라스를 콘크리트 화분에 직접 심어보며 도심 속에서 자연과 현대적 소재가 어우러지는 방식을 체감할 수 있다.

삼표 정원에서 진행 중인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5일 콘크리트 화분 만들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일반 방문객들의 관람과 현장 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삼표 정원은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자연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자연과 공존하는 가치를 전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 문화적 경험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는 삼표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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