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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풍각장 동네상권발전소’,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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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6. 06. 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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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경제과)풍각장 일원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청도군이 풍각시장 동네상권발전소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전통북 공연 모습. /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풍각시장을 중심으로 한 '동네 상권발전소'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제품·커뮤니케이션·서비스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성과 영향력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28일 청도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풍각 감성마켓-100년을 넘어서' 프로젝트는 문화·관광·상업이 융합된 새로운 전통시장 활성화 모델이다.

특히 100년 전통의 풍각시장 고유의 역사성과 정체성, 상인 공동체, 청년 참여, 관광 콘텐츠, 디지털 전환 등을 하나의 상권 활성화 시스템으로 연결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상권 모델을 구축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 상인·청년 협업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마케팅,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 브랜드 구축 등을 추진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니라 지역의 생활문화와 관광자원이 연결되는 '사회적 가치 창출형 상권 플랫폼'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동기 부군수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풍각시장 일원의 고유한 자산을 기반으로 추진한 상권 활성화 정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풍각시장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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