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측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을 갖고 교육, 인적자원 개발, 정부 역량 강화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온실가스 국제 감축사업, 탄소포집·저장(CCS) 등 기후변화 협력과 더불어 해양·인프라 분야 협력 방안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초국가범죄 대응 공조를 위한 치안 분야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과거 상록수 부대(PKO) 파견 등 동티모르의 독립 및 건국 과정에서 함께한 각별한 인연이 양국관계의 큰 자산"이라며 "한국은 동티모르가 성공적으로 아세안에 통합되고 국가발전을 가속화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친구이자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지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동티모르에 약 3천여 명 규모의 상록수 부대를 파병해 치안 유지 및 주민구호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조 장관은 이어 지난해 10월 아세안 회원국으로 가입한 동티모르의 아세안 통합 과정에 대한 한국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프레이타스 장관은 한국의 '한-아세안 CSP 비전' 및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프레이타스 장관은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자 우호관계는 물론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남북의 평화로운 공존 및 '함께 성장하는 한반도'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프레이타스 장관은 이에 대한 협력과 지지의 뜻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