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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강경화 귀국에 “한미관계 발전 방안 의견 청취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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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7. 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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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청와대 복귀를 하루 앞둔 지난해 12월 28일 청와대가 비교적 한가로운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다. 봉황기는 29일 0시에 게양될 예정이다. 사진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 /박성일 기자
청와대는 강경화 주미한국대사가 15일 일시 귀국한 것과 관련해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공관장의 건의나 솔직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여타 국가 주재 대사들의 일시 귀국도 이런 차원에서 진행되어 왔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강 대사는 외교부 장관 보고, 청와대 및 유관 부처 인사들과 업무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 대사는 조현 외교부 장관 지시에 따라 이날부터 19일까지 닷새 일정으로 일시 귀국해 유관 부처들을 포함해 업무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외교가에서는 강 대사가 쿠팡사태와 관련된 조율때문에 귀국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하원이 한국 정부가 쿠팡을 차별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보고서를 냈고, 백악관까지 관련 문제를 제기한 상태다.

한미 정상이 작년 10월 논의한 핵추진잠수함, 대미투자 등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쿠팡 사태가 관련 논의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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