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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구 현대HT 대표이사(왼쪽 네번째)가 하노이시 산하 국영기업 HANDICO 관계자들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스마트홈 기업 현대에이치티(현대HT)가 베트남 하노이 지역 주요 부동산 개발사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 스마트홈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홈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현지 개발 프로젝트와 연계한 제품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대HT는 하노이시 산하 국영기업인 ‘한다코(HANDICO)’, 현지 파트너사 ‘스타엑스 테크놀로지(StarX Technology·이하 스타엑스)’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HT가 스마트홈 솔루션과 기기를 공급하면, 스타엑스가 하노이를 비롯한 북부 지역의 유통·설치·기술 지원을 전담한다. 도시 개발 및 공공주택 공급을 담당하는 한다코는 시범 세대와 모델하우스에 현대HT의 시스템을 우선 적용해 성능을 검증한 뒤, 향후 신규 개발 프로젝트에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HT는 현지 개발사인 ‘남홍그룹(Nam Hong Group)’, ‘반쑤언(Van Xuan)’과도 스마트홈 사업 협력을 맺었다. 남홍그룹은 현재 추진 중인 주거 및 도시 개발 사업에 현대HT 솔루션 우선 적용을 검토하며, 반쑤언은 스타엑스가 시공과 기술 지원을 맡는 프로젝트에 시스템 도입을 논의한다.
현대HT는 하노이 지역 대형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스마트홈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현지 수요에 맞춘 솔루션을 개발해 동남아시아 시장 내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건구 현대HT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자사의 스마트홈 기술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해 사업 모델을 확장하고 기술 경쟁력을 입증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베트남 북부를 시작으로 동남아 주요 지역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