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SKT, 휴가철 AI 기반 ‘통신 품질’ 집중 관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716010006008

글자크기

닫기

최인규 기자

승인 : 2026. 07. 16. 09:0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상황실 운영
에이원·스파이더 활용해 이상 징후 탐지
트래픽 급증 지역 1100여 곳 현장 점검
SKT, AI 기반 휴가철 특별 소통 대책 운영_1
SKT가 AI 기반 휴가철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사진은 휴가철 관련 모습. /SKT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운영·관제 기술을 활용한 '하계 휴가철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16일 SKT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마련하고 통신 품질을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휴가철 이동량 증가로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구간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과 실시간 관제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고객들이 이동 중이나 휴가지에서도 원활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A-One(에이원)과 스파이더를 활용해 트래픽을 예측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 탐지할 예정이다. A-One은 커버리지 분석과 과거 이벤트 데이터 기반 트래픽 예측, AI 에이전트 연계 품질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스파이더는 코어 네트워크 모든 장비의 알람과 통계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신속한 조치 방안을 제시한다.

회사는 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 등 자회사와 협력사 전문 인력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코어·전송·무선·로밍·재난 대응까지 전 영역에서 선제적인 점검과 실시간 관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휴가철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전국 1100여 곳을 주요 테마 지역으로 선정해 용량을 최적화하고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특히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휴가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모니터링과 현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SKT 관계자는 "방문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에는 이동기지국과 임시 통신시설을 배치하고, 행사 특성에 맞춘 사전 망 점검과 당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병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회사는 재난과 폭염에 대비해 전국 통신시설 4900여 곳에 대한 사전 점검도 완료한 상태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긴급 복구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관제·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재난 지역에 대한 현장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복재원 SKT 네트워크운용담당은 "휴가철 혼잡 가능성을 미리 살피고 신속하게 대응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활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