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필기구 전문 제조기업 모리스가 독자적인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모리스는 형광펜, 보드마카, 유성매직 등 필기구를 생산하는 문구 기업이다. 자체 연구소와 자동화 생산 설비를 갖추고 제품 설계부터 금형 제작, 잉크 개발,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공정을 내재화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기술로는 '저스트클릭' 제품군에 도입된 노크식 마카 시스템이 꼽힌다. 캡(뚜껑)을 여닫는 기존 방식 대신 상단을 눌러 사용하는 형태다. 펜 내부의 공기 유입을 차단해 잉크 건조를 방지하는 특허 밀폐 기술이 적용됐다.
모리스는 해당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유통 및 조달 시장을 넘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자사 브랜드 제품 수출과 함께 글로벌 문구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을 병행 중이다.
최근에는 라인업 다변화를 위해 프라임 하일라이터, 프라임 글리터 형광펜, 패브릭마카를 비롯해 유리 표면용 글래스 보드마카 등 전문 작업용 제품군까지 출시했다.
아울러 글로벌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인도 콜카타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생산 공장 및 판매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지 시장 공략과 더불어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모리스 관계자는 "30여 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 중심의 제품 개발을 지속해왔다"라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국산 문구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