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6000만명·K-원자력 생태계 구축 등 성장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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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시장은 20일 열린 제29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민선 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경주의 미래를 위한 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그는 먼저 관광 분야에서 관광객 6000만명 시대와 세계 10대 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과 감포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어촌뉴딜300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APEC 기념관과 기념 숲 조성, 세계경주포럼 정례화, 보문관광단지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유치를 지속 추진하고 SMR 국가산업단지와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를 연계한 K-원자력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 안강 RE100 e-모빌리티 전용 산업단지와 AI 데이터센터 기반 조성 등을 통해 미래차 산업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농어촌 분야에서는 신농업혁신타운 운영과 농촌중심지 활성화, 스마트 과학영농 확대, 청년 농업인 지원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어촌을 조성하고, 동해안 12개 항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어촌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시 분야에서는 옛 경주역 부지 도심 뉴타운 개발과 경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조성, 복합환승센터 건립, 형산강 하천환경 정비,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등을 추진한다. 시민종합운동장 이전과 도시가스 공급 확대, 주차 공간 확충 등 생활 기반시설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와 아이행복키움센터 확충, AI 기반 노인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 장애인 지원 확대, 청년 주거·창업·취업 지원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북부·서부·남부·동부권 도로망 확충과 대구·경북 광역철도, 동남권 광역철도망 구축을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과 광역 교통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주 시장은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의 뜻을 깊이 새기고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만을 바라보며 쉼 없이 뛰겠다"며 "예산 3조원 시대를 발판으로 하나 되는 경주, 중단 없는 전진을 통해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