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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금리는 연 7.9∼13.5%다. 토스 앱의 대출 비교 서비스 '내게 맞는 대출 찾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심사에는 토스가 한국평가데이터와 공동 개발한 대안신용평가 모델 '토스스코어'가 활용된다.
토스스코어는 기존 신용점수뿐 아니라 계좌 거래, 카드 지출, 투자 및 보험료 납입 이력 등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상환 능력을 평가한다.
양 사는 금융당국의 포용금융 정책 추진에 발맞춰 중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합리적인 금융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상품을 공동 개발하게 됐다.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토스스코어를 적용한 금융상품을 확대하고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공급을 단계적으로 촥대할 방침이다.
토스는 "금융 거래 이력이 부족해 기존 신용평가에서 불리할 수 있는 사회초년생과 주부 등도 대출 심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그동안 대출 문턱이 높았던 고객도 자신의 여건에 맞는 금리로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금융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협약은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역량을 활용해 기존 금융권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금융당국의 포용금융 정책 방향에 발맞춰 중저신용자에게 대안 신용정보를 활용한 차별화된 전략을 적용, 금융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