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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 아시아 AI교육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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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7. 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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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장관, 21~23일 싱가포르 방문
싱가포르서 AI포럼 공동의장
인니와 교육협력 MOU 체결
지역인재 양성체계(앵커) 등 주요 교육정책 소개
현장체험학습 지원방안 발표하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지난 5월 2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현장체험학습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연합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아시아 14개국 교육수장들과 나란히 회의를 이끈다.

교육부는 최교진 장관이 21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제8차 아세안+3 교육장관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 교육장관회의, 부대행사인 인공지능(AI) 포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싱가포르 교육부 장관과 함께 아세안+3 교육장관회의와 AI 포럼의 공동의장을 맡는다. 아세안+3 교육장관회의에는 아세안 11개국과 한·중·일 등 14개국이, 동아시아정상회의 교육장관회의에는 여기에 호주·인도·뉴질랜드·러시아·미국 5개국이 더해져 19개국이 참여한다.

22일 열리는 AI 포럼은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교육 이니셔티브 확대'를 주제로 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베트남이 각국 AI 교육 사례를 발표한다. 한국 측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방안'을 토대로 김현철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가 생애주기별 AI 교육정책을 소개한다.

최 장관은 3개국 교육부 장관과도 잇달아 만난다. 싱가포르 데스몬드 리 장관과는 거점 국립대 육성, 재직자 평생교육, AI 교육 등을 논의하고, 인도네시아 압둘 무티 초중등교육부 장관과는 AI 인재 양성 교육과정 공유와 디지털 웰니스 협력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동티모르 둘세 데 헤수스 소아레스 교육부 장관과는 양국 교육부 간 첫 양자회담을 갖고 한국어 교육 확산과 교사 역량 개발 방안을 논의한다.

23일 열리는 두 차례 장관회의에서 최 장관은 지역 성장 인재 양성 체계, 거점 국립대 육성,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국제협력 선도대학 지원 사업 등 한국의 교육정책을 소개하고 아시아 국가 간 협력 방안 마련을 주도한다.

최 장관은 "아세안+3와 동아시아정상회의 참가국들은 교육을 통해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이번 공동의장 수행을 계기로 AI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케이(K)-에듀의 우수사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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