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포스코그룹, 韓 최초 ‘첨단제조’ 육성 센터 개소…“유망 벤처 발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722010008030

글자크기

닫기

김유라 기자

승인 : 2026. 07. 22. 14:5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중기부·경북도·포항시와 맞손
최대 10개 기업 입주 가능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
260722_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전경
포스코그룹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전경./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이 경북 포항에 국내 첫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를 열고 지역 제조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22일 포스코그룹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RIST의 실용화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포스코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포항시 등이 협력해 조성한 국내 1호 제조 스타트업 육성 거점이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4074㎡ 규모로 최대 1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첨단 신소재와 에너지·환경 분야 스타트업이 제품 실증과 양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냉각수와 압축공기, 수소·질소·산소 등 산업가스를 공급하는 공용 인프라도 갖췄다.

RIST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시험·분석과 신뢰성 평가, 공정 설계 등을 지원한다. 포스코그룹도 유망 벤처 발굴부터 연구개발, 설비·공정 스케일업, 사업화, 글로벌 판로 확보까지 인큐베이팅 전 과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중기부와 경북도는 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입주 기업은 기술 개발과 제품 실증·양산은 물론 투자 유치, 사업화, 공장 설립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센터는 포스코그룹의 벤처 육성 플랫폼인 '체인지업(CHANGeUP)'의 연장선이다. 체인지업은 산학연 및 지역 생태계와 협력해 벤처기업 발굴과 투자, 인프라 제공을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체계다. 포스코그룹은 전략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업을 조기에 발굴해 투자와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이를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로 연결하고 있다.

현재 센터에는 고온 수전해 방식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엔포러스와 태양광 인버터 업체 솔라라이즈, 친환경 코팅제 업체 베리코어머티리얼즈, 이차전지 용매 추출제 업체 이에이포스 등 4개사가 입주했다. 이들 기업은 포스코그룹으로부터 직·간접 투자나 연구 지원을 받았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 앞으로도 지역 제조 벤처의 성장을 지원하고, 신규 사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