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건강·사회생활 등 5대 분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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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거주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동참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116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주시설 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자립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시범사업으로 출발했다.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해 관심사와 목표에 따라 지원금을 자율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시범사업 기간 128명의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가 지원받았다. 지적장애인 이서아씨(42·가명)는 이 사업으로 미술 강습과 전시회 관람을 지원받았고, 서울의료원 예술인 분야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 20세 지적장애인은 카페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고, 9세 시각장애 어린이는 떨어져 살던 가족과 처음으로 가족여행을 떠날 수 있었다.
올해 지원사업은 △교육활동(61건·43.6%) △건강관리(33건·23.6%) △사회생활(24건·17.1%) △경제활동(16건·11.4%) △의사소통(6건·4.3%) 등 5개 영역이다. 참여자들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자신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월 40만원씩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인이 다수의 영역을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진우 시 복지실장은 "2년간의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올해 본 사업을 촘촘히 준비했다"며 "거주시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