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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콜롬비아 대통령 취임식에 윤준병·이해민 특사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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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8. 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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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미국ㆍ남미ㆍ독일 순방 마치고 귀국<YONHAP NO-3790>
미국·남미·독일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환영객에게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청와대는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콜롬비아 정부 출범을 계기로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을 대통령 특사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오는 7일 열리는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윤 의원과 이 의원을 이 대통령 특사로 파견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윤 의원은 특사단 단장을 맡는다. 윤 의원은 한·콜롬비아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특사단은 콜롬비아 측에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과 대외정책을 설명하고 콜롬비아 신정부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자는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친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특사단은 신임 대통령 주최 취임 리셉션 등 취임식 관련 부대 행사에도 참석한다.

청와대는 특사단이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발전해 온 양국 경제협력을 더욱 심화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에너지와 인프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콜롬비아 신정부와 논의할 전망이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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