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5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하이퍼는 AI데이터센터 사업 개발을 전담하는 회사로, 확보한 부지와 전력을 기반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사업 개발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SK하이퍼에 7500억원을 출자 약정했으며, 이 금액으로 울산을 비롯한 부지 확보와 기가와트급 AI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변전설비 구축 등 초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K하이퍼는 SK브로드밴드가 추진 중인 기존 데이터센터 사업과는 별개로, 15기가와트 AI데이터센터 사업 추진을 위해 신설한 독립 법인으로 이미 별도의 인력과 조직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SK텔레콤의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와 사업개발 역량, SK브로드밴드의 데이터센터 구축 운영 전문성 등을 적극 활용해 사업 시너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