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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사우디 민방위 당국은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리야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경보를 발령했다. 리야드에서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도 나왔다. 이후 당국은 위험 상황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보는 지난 7월 후티가 사우디를 겨냥한 공격을 강화한 이후 리야드에 내려진 첫 공습경보다.
후티는 최근 예멘 홍해 연안의 모카항과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 페림섬 등을 장악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사우디의 군사·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미사일과 드론 공격도 이어지는 가운데 사우디 역시 예멘 내 후티 거점을 공습하고 있다.
양측의 충돌이 격화하면서 2022년 휴전 종료 이후 비교적 제한됐던 대규모 무력충돌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