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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 캐스크 위스키 브랜드 글렌파클라스가 한국 한정판 '글렌파클라스 10년 캐스크 스트렝스(Batch No.1)'를 출시하고 전국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글렌파클라스 10년 숙성 원액을 물을 희석하지 않고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으로 만든 한국 단독 에디션이다. 알코올 도수는 60.4%, 용량은 700㎖다.
신제품은 글렌파클라스 대표 제품인 '글렌파클라스 105'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수입사 비바이에이치(BbyH)는 트레이더스와 협업해 이번 제품을 선보였으며, 향후 이어질 캐스크 스트렝스 시리즈의 첫 번째 에디션이라는 설명이다.
10년 이상 숙성한 올로로소 셰리 오크 캐스크 원액을 사용해 밀짚빛 색감을 구현했다. 셰리와 몰트, 꿀, 바닐라, 배 향이 어우러지며, 건과일과 바닐라, 시나몬, 정향 등 향신료 풍미와 스파이시한 여운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한국적인 요소를 반영했다. 지관통 전면에는 나비와 화조(花鳥) 문양을 적용했고 'Batch No.1' 표기에는 수막새 문양을 담았다.
캘럼 프레이저 글렌파클라스 마스터 디스틸러 겸 블렌더는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는 몇 방울의 물을 더하면 숨겨진 향과 풍미가 더욱 풍부하게 열린다"며 "10년 이상 올로로소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한 원액의 깊이와 글렌파클라스 특유의 직화 증류 방식이 만들어내는 개성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한 브랜드 프로그램 'Timeless Pride'도 오는 12일 서울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Saem'에서 열린다. 방송인 김진표가 참여하는 토크 세션을 비롯해 시음회, 브랜드 소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글렌파클라스는 스코틀랜드 그랜트(Grant) 가문이 5대째 운영하는 위스키 증류소다. 장기 숙성 빈티지 캐스크를 기반으로 한 '패밀리 캐스크'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