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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8월에도 생활밀착형 문화복지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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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박준성 기자

승인 : 2026. 08. 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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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동네 넘어 연중 차별화된 문화 프로그램
(가)”가평형 맞춤 문화복지… 서울 안 부러워요”(음악역 GSL 뮤직 페스티벌 공연 장면)1
가평 음악역 GSL 뮤직 페스티벌 공연 장면./가평군
사상 최초로 수도권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가평군은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8월에도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8일 피크닉 콘서트를 시작으로, 22일에는 소찬휘와 스페이스A 등이 참여하는 레트로 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23일과 25일에는 청춘역1979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가평군 예선과 본선이, 29일에는 음악역1939 야외광장에서 가족 관람객을 위한 피크닉 콘서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가평군은 평소에도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독서, 공연, 영화 관람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도시의 기반도 함께 다지려는 것이다.

가평군을 대표하는 문화복지 시설인 한석봉·설악·청평·조종 도서관은 신정과 설·추석 연휴를 빼고 거의 연중 내내 운영된다.

자료실과 도서 대출은 평일에는 밤 10시까지, 주말에는 저녁 6시까지 문을 열어 직장인과 학생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열람실은 이른 아침 7시부터 자정까지 개방해 학습이나 자기계발 공간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다.

문화공연도 일상에 한층 가까워졌다. 옛 가평역 터에 들어선 음악역1939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가평 토요라이브', '피크닉 콘서트', 야외 버스킹, 달빛영화제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문화 향유 기회가 적었던 읍·면 주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우리동네 콘서트'도 열리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공공영화관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평읍의 1939시네마와 조종시네마에서는 최신 개봉작을 전국과 같은 일정에 맞춰 상영한다.

관람료도 7000원으로 일반 영화관보다 저렴해 누구나 부담 없이 영화를 볼 수 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을 계속 늘려 군민뿐 아니라 관광객도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가평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문화적으로도 차별화된 인프라를 갖췄다.

세계적인 국제재즈페스티벌 개최지인 자라섬과 음악역1939은 옛 가평역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한 대표적인 도시재생 성공사례다.

가평군은 중장기 계획을 통해 △향토박물관 건립 △공공 문화예술공간 확대 △디지털 문화콘텐츠 개발 △한석봉 문화예술교육 테마파크 조성 △재즈 전문 문화아카데미 유치 등 추진하고 있다.


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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