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 개선 결실…'안전보험·컬쳐패스' 등 도민 체감형 사업 호평
수익구조 다변화·AI 스마트 관광 전환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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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관광공사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5위에서 4계단 상승한 결과다.
공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밀착형 관광서비스 확대에서 성과를 냈다. 국내 최초로 외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무료 안전보험 서비스를 도입하고 'The Real Korea Gyeonggi' 웰컴 캠페인을 운영하며 경기관광의 안전성을 해외에 알렸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17만6000여 명을 직접 유치했으며 관련 성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도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관광 서비스도 확대했다. 도내 문화관광 공공기관과 협력해 '경기문화라운지'를 운영하고 민간기업과 연계한 '경기 컬쳐패스'를 출시했다. 경기 컬쳐패스는 출시 4개월 만에 회원 17만 명을 넘어섰다.
재무구조 개선과 자체 수익 확대도 추진했다. 수원 영화지구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지정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 기반을 마련하고, 임진각 평화누리와 평화누리 캠핑장의 자체 매출을 늘렸다.
디지털 기술을 관광서비스와 업무에 접목하는 작업도 이어졌다. 빅데이터와 AI 챗봇 '하이GT'를 활용해 관광정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AI 기반 관광 콘텐츠 제작과 홍보를 확대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1위 달성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성과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이 현장 중심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경기도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