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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메디아이, 상반기 영업익 62억…“핵심사업 성장·자회사 손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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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기자

승인 : 2026. 08. 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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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302%↑…메디컬 인프라·커머스 등 핵심 사업 매출 확대
[사진자료] GC메디아이 로고
GC메디아이가 핵심 사업 성장과 자회사 손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으로 늘었다.

GC메디아이는 올해 상반기 매출 1014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302.3% 각각 증가했다.

GC메디아이 관계자는 "핵심 사업의 매출 증가로 매출총이익이 확대된 가운데 별도 기준 판매비와관리비는 전년 수준을 유지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똑닥 운영사인 비브로스의 신규 연결 편입과 자회사 실적 개선도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 인프라 부문은 부가 솔루션 판매 확대와 객단가 상승이 실적을 견인했다. 미소몰닷컴 등을 운영하는 커머스 부문은 신규 고객 증가와 소모품(MRO) 단가 인상 효과로 성장했다.

플랫폼 부문에서는 환자용 앱 '똑닥'의 멤버십 연동 수수료가 반영되기 시작했다. GC메디아이는 '연동 수수료(Toll Road)'를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실손보험 청구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결 자회사인 크레템의 실적 개선도 힘을 보탰다. 크레템은 인건비와 재료비, 품질 관련 비용 구조를 개선해 상반기 영업손실을 전년 동기보다 17억원 줄였다.

GC메디아이는 지난 5월 제시한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 135억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태 GC메디아이 대표는 "하반기에는 '의사랑 AI'의 의료 현장 확산과 신규 수익 모델 확대를 통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달성하고, AI 기반 의료 운영체제(OS)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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