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산하 ESG·안전위원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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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주항공은 ESG 경영 현황과 성과를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2024년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3년 연속 관련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외부 환경 변화와 복잡해지는 지속가능경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리스크 관리 거버넌스와 주요 성과가 담겼다.
제주항공은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와 안전위원회를 두고 비재무 리스크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했다. 위험 식별부터 대응, 성과 관리까지 이어지는 리스크 관리 체계도 구축했다.
비재무 리스크는 기후변화 및 환경·항공 및 산업안전·인권·공급망·소비자·정보보호·윤리·준법 등으로 구분했다. 각 분야별 잠재적 영향과 주요 대응 방안도 보고서에 담았다.
공급망 ESG 관리 범위도 넓혔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리 대상을 1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공급망 ESG 평가와 간담회를 처음 실시했다.
아울러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정립한 경영철학과 핵심가치도 보고서에 포함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적 LCC 가운데 유일하게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3년 연속 발간하며 ESG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