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미술의 방향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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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15회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전 '평화가 너희와 함께-생명과 시노드 정신'이 14~20일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전국 16개 교구 작가 294명이 참여해 295점을 선보인다. 제주문예회관 2·3관에는 140여 점, 서귀포예술의전당 전관에는 150여 점이 전시된다.
회화와 입체를 비롯해 섬유,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 주제는 '평화가 너희와 함께-생명과 시노드 정신'이다. 생명의 존엄성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걸어가는 시노드 정신을 작품에 담았다.
이번 전시는 교구별 순회 방식으로 열리던 협회전이 최근 격년제로 전환된 이후 마련되는 행사다. 2024년 대구에 이어 올해는 제주에서 열린다.
특히 평화의 섬 제주에서 전국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제주가 지닌 평화의 이미지를 알리고 가톨릭 성미술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문예회관 전시는 15~2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는 14~20일 진행된다.
오픈행사는 오는 15일 오후 4시 문예회관 3관에서 열린다. 이어 오후 5시 제주중앙주교좌성당에서 문창우 비오 주교 집전으로 감사미사가 봉헌된다.
서로 다른 지역과 장르에서 활동해 온 가톨릭 미술인들이 제주에서 작품으로 만나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평화, 함께 살아가는 가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