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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연합회는 지난 6일 1기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4개 대표 전문직의 청년들이 하나의 조직을 구성해 지속적인 교류와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는 것은 국내 처음이다.
초대 공동회장은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과 황병찬 청년공인회계사회 회장이 맡는다. 공동회장 임기는 2년으로 이후에는 타 직역이 회장직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연합회 전체 회원은 150여 명으로 변호사 직역에서는 김지수 변호사(변시 11회)가 부회장을 맡을 예정이다. 황두남 변호사(변시 13회)와 송유진(변시 12회)·정혜지(변시 13회) 변호사는 임원으로, 신경철 변호사(변시 9회)는 고문으로 각각 참여한다. 연합회는 올해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기수를 모집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연합회는 전문직이 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와 전문성을 다시 사회에 돌려주자는 목표에서 출발한 만큼, 각자가 가진 전문성을 사회를 위해 활용하는 '사회공헌'을 주요 가치로 삼는다. 이를 위해 직역이 서로 섞인 소규모 조를 구성해 1년 동안 봉사활동과 공익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할 예정이다.
회계사와 변호사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회계·재무와 계약·법률 문제를 상담하거나 의사와 치과의사가 함께 지역사회 건강상담과 구강보건 활동을 연계하는 식이다. 추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법률·재무·의료 통합 지원과 여러 직역이 참여하는 청년 전문직 윤리 교육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한성존·황병찬 공동회장은 "전문직이라는 자격에는 사회가 보내준 신뢰가 담겨 있고 신뢰만큼 사회에 대한 책임도 주어졌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4대 전문직 연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문성이 개인의 경쟁력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를 위해 쓰이는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하나씩 활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