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 “AI·디지털 금융, 데이터 경쟁력이 핵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14010005006

글자크기

닫기

박주연 기자

승인 : 2026. 08. 14. 14:3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주니어 직원들과 '변화·혁신' 대담회 개최
image001.jpg@01DD2BC0.B32451C0
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와 CLB 구성원들이 대담회를 마치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금융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으로 데이터 활용 역량을 꼽았다. 자체 AI 플랫폼과 임직원 교육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13일 배 대표와 사내 주니어 보드인 CLB(Change Leader Board)가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대담회를 열고 회사의 중장기 비전과 경영 현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배 대표는 이날 자본시장 디지털화에 따른 변화에 대해 "앞으로의 금융환경은 AI 혁명과 디지털 금융 혁명으로 고객에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활용 경쟁력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회사 AI 플랫폼 'HAI' 서비스와 AI 교육 등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는 조직으로 변모하고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일 때 위기는 곧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담회에서는 업무와 AI 적용, 조직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현대차증권의 변화 방향을 논의했다. CLB 위원들은 지난 3년간 회사의 변화를 점검하고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CLB는 현대차증권 출범 이후 약 18년간 운영해온 주니어 직원 중심의 소통 협의체다. 현재까지 약 150명의 직원이 참여해 업무와 경영 활동을 비롯해 인사·복지 제도, 기업문화 등 경영 현안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해왔다.

배 대표는 2024년 취임 이후 전국 지점 순회 간담회와 CLB 대담회, 타운홀미팅 등을 통해 임직원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CLB와 정기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배 대표는 "회사의 경쟁력은 인재로부터 비롯된다"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함께 고민할 때 더 좋은 성과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의 속도는 빠르겠지만 서로 믿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한다면 어떤 변화라도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주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