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장동혁, 트럼프 한미훈련 축소 지시에 “이재명 정권이 자초한 외교 참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17010005481

글자크기

닫기

김동욱 기자

승인 : 2026. 08. 17. 18:1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YONHAP NO-4627>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일 오전 경남 밀양시 무안면 웅동저수지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가뭄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웅동저수지 저수율은 0%이다. /연합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군사훈련 축소를 지시한 것에 대해 "이재명 정권이 자초한 외교 참사"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취소하기에 너무 늦어 대폭 축소'라니 아예 연합훈련이 없어질 판"이라며 "결국 이재명 대통령이 바라던 대로 됐다. 속이 시원한지 묻고 싶다"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북한의 김정은과의 매우 좋은 내 관계에 비춰볼 때, 한국과의 연합군사연습에 미국이 참여하기로 오래전에 합의했다는 사실이 기쁘지 않다"며 "취소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점을 감안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연합군사연습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매우 좋은 관계'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선 "동맹국 대통령에게 북한의 독재자보다도 신뢰를 못 얻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장 대표는 "통일부 장관·국방부 장관이 잇달아 군사기밀을 유출했다. 미국의 거센 항의에도 지금껏 해결을 못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입만 열면 '전작권 환수'를 외치고 있다"고 우려했다.

장 대표는 또 "미국과 약속한 대미 투자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며 "쿠팡 문제를 하나도 풀지 못하고 있다. 그 와중에 돌연 통상교섭본부장까지 경질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비롯한 안보비용 압박은 더욱 강해지고 관세 인상 등 통상 압력의 수위도 높아질 것"이라며 "대한민국 경제가 위태롭고 안보는 더 위태롭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과 기업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욱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