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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2026 대산창작기금 및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증서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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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현 기자

승인 : 2026. 08. 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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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대산문화재단_대산창작기금 증서수여식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2026 대산창작기금 및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증서수여식'에서 신창재 대산문화재단 이사장(뒷줄 오른쪽 세 번째)과 대산창작기금 수혜자(앞줄) 및 심사위원(뒷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대산홀에서 '2026 대산창작기금 및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산창작기금과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은 재단의 핵심사업으로, 역량 있는 신진 문인들을 발굴하여 창작 의욕을 격려하고 한국문학의 토대를 튼튼히 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아동문학(동시, 동화) 등 총 5개 장르에 걸쳐 등단 10년 이하인 신진 문인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부터 지원금을 인상하고 지원대상자의 수를 확대했다. 올해 공모에는 총 1039건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10건이 지원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부문별 지원대상자에게 각 1천2백만 원 및 증서를 수여한다. 대산창작기금은 지금까지 누적 347명의 지원대상자를 배출했으며, 308권의 도서가 출간됐다.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은 한국문학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외국어 번역 및 연구, 출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다양한 한국문학을 다양한 언어로 소개, 보급하면서 우리 문학을 세계인이 함께 읽는 세계의 문학으로 자리잡게 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116건이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16건의 지원대상작에 약 2억원을 지원한다. 시행 이후 지금까지 690건을 지원했으며, 473종의 도서가 해외에서 출판됐다.

대산창작기금과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의 각 부문별, 어권별 심사위원도 함께 참석해 올해 선정된 대상자들을 축하했다. 식을 마친 후에는 다과회를 통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소감을 공유하는 등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선정된 대산창작기금의 지원대상작은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의 지원대상작은 번역을 마친 뒤 해당 국가에서 해외 독자들과 만나게 된다.
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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