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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정례회 앞두고 의정역량 강화…예·결산 심사 실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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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6. 08. 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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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1박 2일 의정연수…예산·행정사무감사 집중 교육
최근 3년 용인시 예·결산 분석해 문제점·개선방안 살펴
소금산그랜드밸리 찾아 관광자원 활용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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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원주시 일원에서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용인시
경기 용인특례시의회가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역량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렸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강원 원주시 일원에서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원들이 정례회에서 다룰 예·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의원 간 소통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4일에는 김용석 좋은정책연구소 박사가 최근 3년간 용인특례시 예·결산서를 토대로 예산 집행 과정의 주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분석했다. 제1차 정례회 결산심사와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점검 방법과 대응 방안도 다뤘다.

행정사무감사·조사에 필요한 실무교육도 이어졌다. 효과적인 자료 요구 방법과 감사 과정의 주요 착안사항, 감사 결과 처리 방법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용인시 본청과 산하기관의 주요 현안도 분석했다.

지방의원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지켜야 할 윤리와 의무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을 비롯해 겸직신고, 공직자 재산신고, 주식백지신탁제도 등을 다뤘다.

25일에는 박미애 한국인재양성연구소 대표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교육에 이어 원주의 지역특성화 사업 현장인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방문했다.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하늘정원, 하늘바람길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결합해 관광명소로 발전시킨 과정을 살폈다.

특히 원주의 관광개발 사례를 토대로 용인의 자연·문화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고 지역경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예·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높이고 원주의 지역특성화 사업을 직접 살펴보며 용인에 접목할 정책을 고민했다"며 "연수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의정활동에 활용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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