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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직업계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정상 도전…학생선수 106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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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26. 08. 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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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교 37개 직종 참가…임종식 교육감 경기장 찾아 격려
학생부 9년 연속·종합 7년 연속 우승 목표
1.경북교육청,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북 학생선수단 우승 향해 순항 중_04 (2)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왼쪽 세번째))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단./ 경북교육청.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국 숙련기술인의 최대 무대에서 또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 106명의 학생선수가 37개 직종에 출전해 학생부 9년 연속 우승과 종합 7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 세우기에 나섰다.

경북도교육청은 인천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6년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직업계고 23개교 학생선수 106명을 파견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대회 첫날인 지난 24일 재능대학교 송도캠퍼스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경기장을 차례로 찾아 경북 대표 학생선수들의 경기를 참관하고 선수와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이어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37개 직종에 출전했다. 학생들은 학교와 훈련장에서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이어왔다. 2018년 제53회 대회에서 처음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지난해까지 학생부에서 8년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종합 성적에서도 2020년 제55회 대회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우승을 이어왔다.

올해 목표는 학생부 9년 연속 우승과 종합 7년 연속 우승이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축적한 직업교육과 기능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경기에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와 지도교사, 관계기관과 협력해 경기 일정과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컨디션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기장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집중력과 열정에서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며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스스로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후회 없는 경기를 치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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