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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인도네시아 진출…연내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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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6. 08. 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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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가자야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5년간 10개점 운영 목표
[롯데GRS_260825_이미지] 롯데GRS, 엔제리너스 인도네시아 진출 파트너십 계약 체결
롯데GRS 엔제리너스 인도네시아 진출 파트너십 계약 체결./롯데GRS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인도네시아 진출에 나선다.

롯데GRS는 지난 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13층 EBC홀에서 인도네시아 유통·F&B 전문기업 보가자야그룹과 엔제리너스의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롯데GRS의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인도네시아는 약 2억70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아세안 내에서도 내수시장 규모와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로 꼽힌다.

롯데GRS는 현지 사업 역량을 갖춘 보가자야 그룹과 협력해 공항을 중심으로 엔제리너스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보가자야 그룹은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의 경제 중심지인 수라바야를 기반으로 40년 이상 사업을 이어온 기업이다. 특히 현지 주요 공항에서 F&B와 리테일 매장을 운영하며 입지 확보와 매장 운영 역량을 갖추고 있다.

롯데GRS는 보가자야 그룹의 현지 네트워크와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이 많은 주안다 국제공항에 엔제리너스 1호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주요 쇼핑몰과 랜드마크 등으로 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계약에 따라 엔제리너스는 향후 5년간 인도네시아에서 10개점 운영을 목표로 하며, 올해 안에 1호점을 개점할 계획이다.

계약식에는 이원택 롯데GRS 대표이사와 부디 우토모 보가자야 그룹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원택 롯데GRS 대표이사는 "보가자야 그룹은 현지에 대한 이해와 뛰어난 사업 역량을 갖춘 훌륭한 파트너사"라며 "엔제리너스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엔제리너스는 커피 품질뿐 아니라 디저트와 차별화된 매장 경험을 함께 제공해온 브랜드"라며 "인도네시아 고객들에게 엔제리너스만의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13층 EBC홀에서 이원택 롯데GRS 대표이사(왼쪽)와 부디 우토모 보가자야 그룹 대표(오른쪽)가 엔제리너스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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