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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홈 사전청약자 모기지 ‘원안 유지’…금리 1.9~3%·최장 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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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8. 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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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장관, 25일 청약자 대표들과 간담회
현재까지 ‘입주자 모집 마친 모든 세대’ 적용
국토교통부 뉴홈 모기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이 25일 뉴홈 청약자 대표 9명과 간담회를 열고 전용 모기지 대출 조건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국토부
정부가 공공분양주택 '뉴홈' 청약자들에게 당초 제시했던 최장 40년 만기의 1.9~3.0% 고정금리 전용 모기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사전청약 당시 제시됐던 대출 조건이 이후 본청약 과정에서 변경될 것이란 우려가 청약자들 사이에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 뉴홈 청약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용 모기지 대출 조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그동안 뉴홈 청약자들은 정부가 2022년 정책을 발표하면서 제시했던 전용 모기지의 대출 만기와 금리 조건을 그대로 적용해달라고 요구해 왔다.

이에 국토부는 현재까지 입주자 모집을 마친 뉴홈 모든 세대에 대해 전용 모기지의 만기를 최장 40년으로 하고, 고정금리는 1.9~3.0%를 적용하기로 했다.

선택형 주택의 전세 거주 기간에 활용하는 전세대출에는 1.7~2.6%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김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오랜 기간 청약을 기다려온 만큼 대출 조건에 대한 걱정과 답답함이 크다는 점을 충분히 공감한다"며 "이번 적용 방안이 청약자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정책을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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