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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한국회계학회, 사외이사 회계 전문성 제고에 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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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6. 08. 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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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간 사외이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시행
김교태 "회계 전문성 갖춘 사외이사 역할 중요…실질적 역량 강화 지원
[사진] 26일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삼정KPMG 김교태 회장(첫째 줄 왼쪽 네 번째)과 ‘사외이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삼정KPMG)
26일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삼정KPMG 김교태 회장(첫째줄 왼쪽 네 번째)과 '사외이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삼정KPMG
삼정KPMG는 한국회계학회와 공동 주최한 '사외이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 거버넌스 및 회계 전략 분야로 전문성을 넓혀 향후 사외이사 진출을 희망하거나 현재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회계학회 소속 교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를 포함한 상법 개정과 자본시장 신뢰·투명성 제고 등 기업 거버넌스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외이사에게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회 회원들이 보유한 기존의 회계 전문성에 기업 거버넌스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더하고, 사외이사 후보 및 현직 이사로서 갖춰야 할 실질적인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내부회계관리제도, 상법 개정과 기업 거버넌스, 이사회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변화, 주요 특화 이슈, 재무보고 신뢰성 확보를 위한 감독 트렌드, 감사위원회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이사회와 감사위원회 활동에 필요한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삼정KPMG의 분야별 전문가들과 ACI 자문교수진이 강연자로 나서 실무 경험과 학술적 통찰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삼정KPMG 김시우 전무, 박창남 전무, 이동근 전무, 조일상 전무, 심정훈 상무는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최신 동향과 AI를 활용한 재무보고감독, AI 거버넌스, 자금부정통제 공시의 중요성과 밸류업 프로그램 등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백태영 성균관대 교수, 신진영 연세대 교수, 최종학 서울대 교수, 김태진 고려대 교수, 박소정 서울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은 ESG 경영 감독, 기업 거버넌스, 외부감사인과의 커뮤니케이션, 상법 개정에 따른 이사회 대응, 임원배상책임보험의 중요성을 제시했다.김기영 한국회계학회장은 "올바른 기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사외이사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사외이사로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최근 상법 개정으로 이사의 충실의무가 전체 주주의 이익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독립이사의 독립성과 감독 기능이 한층 강화되면서 자본시장에서도 회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사외이사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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