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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은 27.22%(금액가중수익률)를 달성했는데, 이는 주식시장 호황으로 국내주식 부문과 해외주식 부문이 각각 107.37%와 17.81%를 기록한 덕이다.
국민연금 측은 "국내 주식은 중동전쟁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된 가운데 반도체 중심의 견고한 실적 등으로 세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체 수익률을 견인했다"면서 "해외 주식 수익률도 AI 투자 사이클 지속과 기술주 중심의 견고한 실적 등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국내 채권은 -3%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는 주요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 등으로 금리가 상승하면서 평가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해외채권은 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9.2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상반기에는 국내외 주식시장의 양호한 흐름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하반기 들어 높은 변동성으로 수익률의 일부 변동이 있지만 여전히 양호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철저한 리스크관리와 분산투자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올해도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