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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美서 신규 비계열 클라이언트 잇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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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윤 기자

승인 : 2026. 08. 3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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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가이즈·트위저맨 등 영입
LA 엘세군도 지역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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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디자인한 캔버스 월드와이드 LA 엘세군도 신규 사옥 전경./이노션
이노션이 세계 최대 광고 시장인 미국에서 유명 비계열 클라이언트를 잇달아 신규 개발하고, 핵심 회사들이 LA 지역에 모여 시너지를 내는 등 사업 경쟁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노션은 최근 미국 대표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와 캘리포니아주 복권사업 프리미엄 뷰티 툴 브랜드 트위저맨 등 신규 클라이언트를 잇따라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미국 미디어 전문 자회사 캔버스 월드와이드는 최근 파이브가이즈의 미국 미디어 에이전시(AOR)로 선정됐다.

캔버스는 앞으로 파이브가이즈의 통합 미디어 전략을 비롯해 미디어 플래닝 및 바잉, 데이터 분석, 성과 측정 등을 담당하며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노션 미국법인은 최근 캘리포니아 헌팅턴비치에 위치한 현 본사를 로스앤젤레스 공항 인근 엘세군도에 위치한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캠퍼스로 이전할 계획이다.

신사옥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티브와 전략, 미디어, 데이터, 인공지능(AI)·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전문 역량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뉴욕과 LA에 본사 사무실을 두고 있는 캔버스도 지난달 LA 사무실을 플라야 비스타에서 엘세군도로 이전을 완료했다.

이미 엘세군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D&G까지 이노션의 미국 핵심사업 3대축 회사들이 모두 한 곳에 모이게 되면서 시너지가 기대된다.

전일수 이노션 글로벌 사업총괄 겸 미주지역본부장(부사장)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신규 비계열 클라이언트 개발은 미국 시장에서 이노션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크리에이티브와 미디어 경쟁력에 더해 AI·데이터 등 새로운 마케팅 역량까지 현지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기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서비스 영역과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을 적극 발굴해 미국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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