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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 국토장관 후보자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세심히 챙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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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8. 3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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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정부세종청사 출근길서 지명 소감 전해
"국토 균형발전 등 위해 지방 주도 성장 토대 구축할 것"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홍지선 국토부 장관 후보자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선호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지명 소감을 전했다.

홍 후보자는 국토 균형발전과 이동권 격차 해소를 위해 메가 프로젝트 지원,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지방 주도 성장의 토대를 단단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미래 모빌리티 등도 본격적으로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경기도에서 쌓은 현장 경험과 국토부 차관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국민과 국회, 이해관계자들과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후보자는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토목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버밍엄대에서 도시및지역계획학 석사학위도 취득했다.

그는 1997년 지방고시 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도로정책과장, 건설국장, 철도국장, 철도항만물류국장, 도시주택실장 등을 지냈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남양주시 부시장을 거쳐 2025년 12월 국토부 제2차관에 올랐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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