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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쿄, AI로 도시 행정 바꾼다…실무 협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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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6. 08. 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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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도시 실무자 19명 참여
공공행정 분야 AI 활용 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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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서울시가 도쿄도와 디지털 실무 소통 채널을 가동하고, 양 도시가 축적한 공공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 행정 경험을 상호 접목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디지털 전환 협력의 속도를 높인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도쿄도 디지털서비스국과 온라인으로 실무 협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체결한 서울시와 도쿄도 간 디지털 분야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양 도시의 디지털정책과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AI 데이터 행정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도시 실무자 19명이 참여해 AI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정책, 공공행정 분야 AI 활용, 시민 및 공무원의 AI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정책 경험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MOU에서 합의한 협력 분야를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첫 실무 논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도시는 행정 분야 AI 활용, 행정 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기반 행정, 공공부문 디지털 인재 육성, 상호 방문 및 행사 참여를 통한 인적 교류, 디지털전환 관련 정책 협력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번 실무 협의를 계기로 도쿄도와 정례적인 실무 소통을 이어가고, 양 도시가 축적한 디지털 행정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협력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서울과 도쿄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도시 행정을 혁신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실무회의를 계기로 양 도시의 정책 경험과 우수 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AI·데이터 행정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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