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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밭, 우양재단에 고체바 700개 기부…취약계층·발달장애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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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제 기자

승인 : 2026. 09. 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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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동구밭이 취약계층과 발달장애인의 개인위생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우양재단에 위생용품 700개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동구밭은 샴푸바와 린스바 등 고체형 위생용품 460개를 우양재단에 전달한 데 이어 240개를 추가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두 차례에 걸쳐 전달한 물품은 총 700개다.

기부 물품은 건성·지성용 샴푸바와 린스바를 비롯해 쿨링 샴푸바, 트리트먼트바, 아기비누, 세안비누 등으로 구성됐다.

우양재단은 복지기관과 협력해 위생용품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발달장애인에게 물품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지원기관에서는 일부 물품을 머리 감기와 혼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교육에도 활용한다.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위생을 관리하는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동구밭 관계자는 "제품이 필요한 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제품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양재단 관계자는 "샴푸나 비누와 같은 위생용품도 꾸준히 필요한 생활필수품"이라며 "보내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양재단은 1999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생활과 생활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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