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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리타스, 네팔 홍수 피해 구호에 지원 ‘특별모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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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6. 09. 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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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카리타스 통해 현지 피해 주민 10만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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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현지서 국제 카리타스를 통해 전달된 구호 물자들.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이 네팔 라수와 지역 돌발홍수 피해 주민 긴급구호에 미화 1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제공=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이 네팔 라수와 지역 돌발홍수 피해 주민 긴급구호에 미화 1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사망 626명과 실종 2426명이 확인된 가운데 네팔 카리타스는 무료급식소 운영과 1000가구 대상 구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카리타스는 지난달 31일 '네팔 홍수 피해 긴급구호 특별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국카리타스는 네팔 카리타스를 통해 지원금을 전달해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구호 사업에 쓰기로 했다. 모금 성금은 네팔 카리타스에 전달해 긴급구호에 쓰고, 홍수 피해 복구·재활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중장기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국제 카리타스는 지난달 29일 기준 사망자 626명, 실종자 2426명을 확인했다. 도로와 통신·전력시설이 무너지면서 수색·구조와 구호물자 전달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피해 지역에는 주민 대피와 임시 거처 마련, 식량·식수·위생·의료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네팔 카리타스는 지방정부와 현지 협력 단체와 함께 피해 현황과 긴급구호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는 50곳 이상의 무료급식소에서 피해 주민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피해 주민 1000가구에 임시 거처와 필수 생활용품, 식수·위생키트, 태양광 조명·충전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카리타스는 바티칸에 본부를 둔 국제 카리타스(Caritas Internationalis)의 정회원기구다. 국제 카리타스는 전 세계 162개 회원기구로 구성된 가톨릭 국제 구호·개발협력 네트워크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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