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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평균임금 1.4%↑…“10년내 가장 낮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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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9. 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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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이미지.
대한건설협회가 지난 5월 건설업 임금을 조사·집계한 '2026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1일자로 공표했다.

조사 결과 전체 132개 직종의 1일 평균임금은 28만273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상승했다.

이 같은 상승률은 최근 10년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특히 2023년 6.71% 상승 이후 상승폭은 2024년 3.30%, 2025년 1.66%, 2026년 1.40%로 3년 연속 둔화됐다.

직종별 1일 평균임금을 보면 광전자직종은 43만4567원(2025년 하반기)에서 43만8923원(2026년 하반기)으로, 국가유산직종은 32만2825원에서 32만8824원으로, 일반공사직종은 26만7306원에서 27만614원으로, 원자력직종은 241만443원에서 24만7820원으로 변동됐다.

협회는 최근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고용 감소 등을 임금 상승률 둔화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실제 지난 5월 건설업 취업자 수는 19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따른 지정통계로, 이날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할 수 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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