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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장자제 하늘길 ‘활짝’…이스타항공, 1일 취항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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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6. 09. 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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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왼쪽 다섯 번째부터)와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등 관계자들이 1일 대구공항에서 진행된 대구-장자제 노선 취항식에서 리본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대구에서 중국 장자제(장가계)로 향하는 첫 노선을 띄우며 영남권 공략에 나선다. 내년 상반기에는 대구-상하이 노선에도 취항하며 영남권의 해외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1일 이스타항공은 대구국제공항에서 대구-장자제 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와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허주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조 대표는 "이번 노선 취항은 이스타항공이 지역과 세계를 잇는 항공사로서 그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영남권 시민의 여행 선택지를 넓히는 것은 물론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 시장은 "이번 이스타항공의 대구 첫 취항은 대구공항이 침체를 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구시와 대구공항의 경쟁력을 믿고 더 많은 노선 개설을 함께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장자제 노선은 이스타항공이 대구에서 운항하는 첫 노선으로, 이날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항한다. 대구발 항공편은 오전 11시15분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며, 장자제발 항공편은 현지시간 오후 1시35분 출발한다.

이번 취항은 이스타항공이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11개 중국 노선의 국제항공운수권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스타항공은 중국 노선 확대를 이어가 내년 상반기 대구-상하이 노선에도 취항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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