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갱이젓 자체 레시피로 상품 차별화
18일 TV라이브·유튜브서 동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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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커머스 부문이 운영하는 CJ온스타일은 파김치갱과 김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파김치갱은 김풍, 침착맨, 빠니보틀, 곽튜브, 키드밀리가 출연하는 유튜브 예능으로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상품 개발 자체가 예능의 주요 소재가 된다. 출연진이 파김치를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를 내는 데서 시작해 제품 개발과 전문가 평가, 판매 전략을 세우는 과정까지 차례로 공개한다. 판매 이후에는 실제 판매 과정과 뒷이야기도 콘텐츠로 제작한다.
제품에도 프로그램의 색깔을 담았다. 출연진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전갱이젓을 넣은 레시피를 적용했다. 박미희 도미솔식품 대표가 제품 검증에 참여했다. 박 대표는 2024년 식품가공 분야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김치명인 제98호로 지정됐다.
판매 역시 콘텐츠 흐름 안에 배치했다.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CJ온스타일 TV라이브와 파김치갱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을 진행해 파김치와 포기김치로 구성된 상품을 판매한다.
일반적인 라이브커머스가 완성된 상품을 소개하고 구매를 유도한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소비자가 제품의 기획·개발 과정을 먼저 접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상품 개발이 콘텐츠의 소재가 되고, 콘텐츠에서 쌓인 관심을 실제 구매로 연결하는 구조다.
CJ온스타일은 판매 이후 공개되는 마지막 4화에 판매 과정과 뒷이야기까지 담을 예정이다. 상품을 알리기 위해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 상품의 탄생과 판매 자체를 하나의 이야기로 만드는 셈이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콘텐츠 커머스의 핵심은 유명인을 상품에 붙이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안에서 상품이 자연스럽게 필요해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며 "상품의 기획과 개발 과정부터 공개하면 구매 전환뿐 아니라 상품에 대한 신뢰와 차별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CJ온스타일 사진자료] CJ온스타일이 유튜브 예능 '파김치갱'과 선보이는 '파김치갱 김치 프로젝트' 포스터](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9m/08d/20260908010005731000303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