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회원 전환 후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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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업계에 따르면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은 그동안 분리돼 있던 여행·여가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어 통합 서비스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를 위해 NOL 인터파크투어와 NOL 티켓을 NOL에 통합했다. 숙소, 항공, 패키지, 투어, 액티비티부터 공연, 전시, 레저까지 기존 플랫폼별로 나뉘어 있던 상품과 서비스를 NOL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던 회원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NOL 통합회원으로 전환하면 과거 예약 내역을 확인하고 기존과 동일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트리플도 오는 11월 초 NOL에 합류할 예정이다.
앞서 야놀자는 2024년 8월 야놀자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사업 조직을 통합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인터파크트리플이 야놀자플랫폼을 흡수합병하고 사명을 놀유니버스로 변경하면서 법인 통합을 마쳤다.
이후 지난해에는 야놀자 플랫폼의 브랜드를 NOL로 변경하고, 인터파크 티켓과 투어도 각각 NOL 티켓과 NOL 인터파크투어로 재정비하는 등 브랜드와 회원·포인트 체계를 하나로 묶었다. 이번 NOL 인터파크투어와 NOL 티켓 통합에 이어 11월 초 트리플까지 NOL에 합류하면 그동안 추진해 온 서비스 통합 작업도 상당 부분 마무리될 전망이다.
NOL은 대화형 AI 서비스 'AI 노리', 여행 일정 생성 기능,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하는 AI 기반 큐레이션 '발견' 등을 통해 상품 탐색과 예약을 넘어 여행·여가 전반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통합이 단순한 서비스 개편을 넘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플랫폼 간 연계 효과를 높이기 위한 기반 마련 차원으로 보고 있다. NOL을 중심으로 서비스와 브랜드를 결합해 여행·여가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플랫폼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통합 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