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사이클 등 다관왕 9명 맹활약…단체 구기 종목도 잇단 승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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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경기도는 대회 3일 차 경기 결과 금메달 118개, 은메달 92개, 동메달 67개 등 총 277개 메달을 획득하며 총득점 14만 1502.80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2위 서울(10만 8765.80점·메달 260개)과의 격차를 3만 2737점 차로 벌리며 안정적인 선두를 유지했다. 3위 충북(7만 5661.80점·메달 145개)과의 차이도 크게 벌렸다.
선수단의 한국신기록 행진과 다관왕 배출도 잇따랐다. 이날까지 경기도는 역도 10개, 사이클 7개, 수영 4개, 육상 4개, 사격 1개 등 총 26개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사이클 트랙 남자 개인추발 3km C2 염슬찬이 한국신기록을 작성한 데 이어 탠덤(B) 종목의 김정빈·윤중헌 조, 김길중·이현성 조, 박현미·김채연 조가 나란히 신기록 대열에 합류했다.
대회 3관왕은 9명이 나왔다. 사이클 김채연·박현미·김정빈·윤중헌, 역도 천민기·신윤기·이아름·정연실이 3관왕에 올랐다. 댄스스포츠 문지영도 혼성 콤비 스탠더드(탱고·비엔니스왈츠)와 혼성 듀오 스탠더드 비엔니스왈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치러진 주요 결승과 토너먼트에서도 선전이 이어졌다.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93.5km B 결승에서 2시간 11분 15초 55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승마 혼성 마장마술 GRADE Ⅱ 결승(58.444점)과 육상 남자 포환던지기 F54 결승(이주현)에서도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단체 구기 종목에서는 여자 좌식배구 8강전에서 경남을 3-0으로 완파했고, 축구 남자 5인제 B1 8강전에서도 울산을 3-0으로 물리쳤다. 게이트볼 여자 본선에서는 충남을 15-12로 따돌렸으며 유도 남자 단체전 경북전(1-0 승), 테니스 여자 단식 16강 서울전(2-0 승)에서도 승전보를 전했다. 남자 좌식배구 8강전에서는 제주에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