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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클래식’ 두번째 오프라인 행사…광주 행사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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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제 기자

승인 : 2026. 09. 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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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의 MMORPG ‘리니지 클래식’이 광주에서 이용자들과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2일 ‘PC방 드래곤 슬레이어: 파푸리온 총력전’에는 사전 신청자와 현장 참가를 위해 방문한 이용자들이 광주의 한 PC방에 모였다. 행사 시작 전부터 건물 밖까지 대기 줄이 이어졌고 일부 이용자는 전날부터 현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서울에서 진행된 첫 오프라인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 당시 안타라스를 중심으로 구성했던 프로그램을 이번에는 파푸리온으로 바꿨다.

행사에서는 게임 속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별도로 마련된 이벤트 서버에 접속해 무기 강화와 사냥 콘텐츠를 플레이한 뒤 팀 대항 레이드에 참여했다.

초반에는 무기 강화 결과에 따라 행사장 곳곳에서 환호와 아쉬움이 엇갈렸다. 이어 제한 시간 동안 몬스터를 사냥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은 각자 화면에 집중했다.

분위기는 파푸리온 레이드에서 한층 달아올랐다. 참가자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보스 공략 속도를 겨뤘다. 팀별로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공략이 이어졌고 보스 체력이 줄어들수록 참가자들의 반응도 커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기존 리니지 이용자뿐 아니라 비교적 젊은 참가자들도 확인됐다. 원작 리니지를 경험하지 않고 리니지 클래식을 통해 처음 시리즈를 접한 이용자와 과거 리니지를 즐기다 다시 복귀한 이용자가 한 공간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레이드 이후에는 경품 추첨과 현장 이벤트가 이어졌다. 전자기기와 게임 관련 상품 등이 경품으로 제공됐으며 주요 경품 당첨자가 발표될 때마다 박수가 나왔다.

엔씨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더 많은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규모의 행사를 준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화와 사냥, 레이드, 현장 이벤트 등으로 약 1시간40분간 진행됐다. 광주에서 열린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 역시 예정된 프로그램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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