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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코 ‘서울 소스 1991’, 미국 틱톡샵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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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9. 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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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코 


글로벌 퓨전 소스 브랜드 ‘SEOUL SAUCE 1991(서울소스 1991)’을 운영하는 소스코가 미국 틱톡샵에 입점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소스코는 지난달 틱톡 본사 공식 초청을 받은 뒤 미국 틱톡 본사를 방문해 담당자와 미팅을 진행했으며 한국 법인 자격으로 미국 틱톡샵에 입점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스코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판매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단순히 현지 유통채널에 제품을 공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제품을 알리고 실제 구매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틱톡샵을 중심으로 현지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 시딩, 숏폼 레시피 콘텐츠, 라이브커머스, 프로모션 등을 연계한다.


특히 치킨과 버거, 피자, 프라이 등 미국 소비자에게 익숙한 음식에 서울소스를 활용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제품 인지도와 구매 전환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 소스 1991은 한국의 고추장을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이블 소스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오리지널을 비롯해 트러플, 카보, 마라, 핫커리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소스코는 앞서 미국 현지 물류 거점을 확보하고 아마존과 AAFES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해왔다. 이번 틱톡샵 입점을 통해 현지 재고와 물류를 기반으로 콘텐츠 노출, 소비자 구매, 판매 데이터 축적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축적한 판매 데이터를 향후 미국 주요 리테일 채널 확대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준현 소스코 대표는 “해외시장에서는 어디에 입점했는가보다 입점한 제품을 실제 소비자에게 얼마나 빠르게 판매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틱톡샵을 통해 미국 소비자와 직접 접점을 만들고 콘텐츠와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판매 역량을 축적해 대형 유통채널에서도 지속적으로 판매되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소스코는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도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현지 소비자 중심의 판매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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