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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 서울캠퍼스 전경 |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의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는 1,921명 모집에 58,721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30.57대 1을 기록했다. 학령인구 감소세 속에서도 2025학년도(31.94대 1), 2026학년도(30.99대 1)에 이어 3년 연속 30대 1을 넘어서며, 매년 5만 8천 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는 높은 선호도를 이어갔다. 학령인구 감소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도 서울 주요 상위권 대학 가운데 높은 수준의 경쟁률을 유지했다.
학생부종합(면접형) 의예과 학생부 기반 면접 도입 및 ‘K-반도체 슈퍼사이클’ 속 반도체공학과 경쟁률 상승
이번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은 233명 모집에 31,333명이 지원해 전년도 129.43대 1에 이어 올해 134.48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상위 15개 대학 가운데 2년 연속 가장 높은 논술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입시 환경의 주요 변수인 N수생(졸업생) 유입세 속에서 논술전형을 통한 진학 기회를 고려한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의예과 논술 역시 전년 287.25대 1에 이어 올해 286.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높은 지원 열기를 이어갔다.
또한 학생부종합(면접형)은 기존 사범대학 및 공과대학·한양인터칼리지(자연)에 더해 의예과를 신규 선발하며 학생부 기반 면접을 확대했다. 의예과의 경우 16명 모집에 651명이 지원해 최종 40.6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미래 의료인으로서의 인성과 잠재력을 갖춘 지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반도체공학과는 논술전형 기준 211대 1, 학생부종합(서류형) 22.32대 1, 학생부교과(추천형) 14.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자연계열 상위권 수험생들의 주요 지원처로 자리 잡았다. 100% 취업 연계 혜택 및 석·박사 연계 과정, 첨단 팹리스·공정 인프라 지원 등 한양대의 산학 밀착형 교육과정이 수험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학생부종합(추천형) 확대 및 한양인터칼리지(자연) 사회통합전형 신설
학생부종합(추천형)은 모집인원을 전년도 199명에서 올해 300명으로 대폭 확대한 가운데 총 5,441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무전공 융합 교육을 선도하는 한양인터칼리지학부(자연)에는 학생부종합(사회통합) 전형(5명)을 신설해 교육 기회의 사다리를 넓혔다. 총 522명의 수험생이 지원해 10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불어 학생부종합(고른기회) 지원 자격에 ‘자립지원대상자’를 새롭게 추가하며, 한양대학교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포용하는 입학 정책을 강화했다.
전형별 세부 경쟁률은 학생부종합(면접형) 28.12대 1, 학생부종합(고른기회) 19.43대 1(113명 모집·2,196명 지원), 학생부종합(추천형) 18.14대 1(300명 모집·5,441명 지원), 학생부종합(서류형) 17.83대 1(518명 모집·9,235명 지원), 학생부교과(추천형) 8.37대 1(346명 모집·2,896명 지원) 순으로 집계됐다. 실기·실적 전형에서는 미술특기자 27.41대 1, 음악특기자 16.60대 1로 마감됐다.
한양대학교는 10월 3일(토) 음악특기자 실기고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학별고사에 돌입한다. 체육특기자 면접고사는 10월 24일(토), 제시문 기반 면접(공과대학 및 한양인터칼리지)은 11월 22일(일), 의예과 면접은 12월 5일(토), 사범대학 면접은 12월 6일(일)에 진행된다. 논술고사는 11월 28일(토)과 29일(일) 양일간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실기·실적 전형이 11월 13일(금),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전형 등은 12월 18일(금)에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