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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앞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편명 ‘KE’로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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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6. 09. 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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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OZ→KE 편명 순차 전환
12월17일 이후 출발 예약 대상
대한항공 B747-8i 항공기
대한항공 B747-8i 항공기./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오는 12월 17일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예약 정보 이관과 항공편명 변경 작업에 들어간다.

14일 대한항공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기존 아시아나항공 항공편의 편명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통합 항공사 출범일인 12월 17일 이후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예약 및 항공권 구매 고객이다. 기존 아시아나항공의 'OZ' 편명은 대한항공의 'KE' 편명으로 변경된다.

대한항공은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혼선을 줄이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의 예약 및 항공권 정보를 사전에 이관할 계획이다. 시스템 안정성을 고려해 예약 건별로 순차 전환한다.

편명 변경 대상 고객에게는 알림톡과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을 통해 변경된 예약 및 항공권 정보를 개별 안내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통합 관련 주요 변경 사항을 담은 자주 묻는 질문(FAQ)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과정에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충분한 사전 안내와 단계적인 항공편명 변경을 통해 안정적으로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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